휴담 까치호랑이 인장휴담
기술 기록 · 소셜 마인드 · 2부

원전을 지어내지 않는 법

1부는 자물쇠를 만든 이야기였습니다. 2부는 그 자물쇠가 일하기 시작한 뒤의 기록입니다 — 지금 무엇이 돌아가고 있고, 자물쇠가 무엇을 잡아냈고, 첫 책의 검수를 어떻게 공개된 자리에서 진행하려 하는지.

1부와 같이, 전문적인 설명 아래에 「쉽게 말하면」을 붙였습니다. 기술 배경이 없어도 그 줄만 따라 읽으면 전체가 이어집니다. 1부를 안 보셨어도 괜찮습니다 — 필요한 내용은 각 절 앞에서 요약합니다.
기록 2026-08-19상태 서비스 전체 가동 · 지어낸 인용 0건 · 첫 책 검수 진행이 문서 완성 선언이 아니라 진행 기록

“되는 것은 되는 대로, 아직인 것은 아직인 대로 — 숫자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부의 약속

기술적 안전장치는 가동 중입니다

  • AI가 출처를 임의로 만들어 원문처럼 제시하지 못하도록 차단
  • 본문과 후대 주석·편집자 말을 분리
  • 저자·권리·번역 검수·실제 위치가 갖춰지지 않은 인용 차단
  • 엄격한 인용 기준을 전체 사용자 대화에 적용
  • 대화와 음성 기능을 유지한 배포 완료

이제 남은 것은 실제 원전을 사람이 확인하는 일입니다

  • 『님의 침묵』 1926년 원간본 후보 90작품 대조
  • 오자·누락·현대화 여부에 대한 의견 축적
  • 전사물 이용 조건과 권리 근거 확인
  • 다른 저작으로 검수 확대
  • 지혜 지도 관계·조율 기능의 후속 개발

종결된 것은 거짓 원전 인용을 막는 기술적 안전장치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은 실제 원전 콘텐츠를 사람이 검토하고 근거를 갖추는 작업입니다.

검증 인용 카드가 아직 0인 것은 실패가 아니라 현재의 확인된 콘텐츠 상태입니다. 사람이 확인한 본문만 그 자리에 올라가도록 일부러 비워 둔 0입니다. 사람 검수 의견은 자동으로 확정되지 않으며, 데이터베이스 적재·후보 배포·라이브 전환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공동검수소는 이 서비스 밖의 별도 사이트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의견을 남기실 때만 그 사이트에서 로그인합니다.

지금 무엇이 돌아가고 있나

먼저 현재 상태부터 정확히 놓겠습니다. 여러분이 쓰시는 기능은 전부 평소처럼 돌아가고 있습니다.

1부의 요지는 하나였습니다 — AI가 답변에 원전을 직접 써넣지 못하게 통로를 없앴다는 것. 모델은 「몇 번 자료를 쓸지」 번호만 고르고, 실제 원문·저자·출처는 서버가 우리 자료에서 대조해 꺼내 넣습니다. 그 자물쇠가 지금 모든 방문자의 대화에 켜져 있습니다.

2026-08-19 기준 — 실제 서비스 상태 (전수 실측)
기능상태
현자와의 대화정상 가동 — 양쪽 서비스 모두
답변 음성 낭독정상 가동 — 한 번 만든 음성은 저장해 바로 재생
도서관 · 지혜의 별자리정상 가동 — 개념 6,192개 · 연결 9,838개
인용 안전장치전체 가동 — 지어낸 인용 0건
이 과정에서 잃은 기능없음

안전장치가 실제로 일하는지는 일부러 시험했습니다. 『논어』의 없는 장을 원문 그대로 인용해 달라고 요구하는 식으로요.

공격 시험 — 있지도 않은 장을 원문 그대로 인용해 달라
“그런 구절은 없습니다.”— 휴담의 실제 답변
모델은 그럴듯한 인용을 내밀었지만 서버가 걷어냈고, 근거가 없으니 인용 없이 답했습니다. 이런 공격 시나리오를 포함한 자동 검증이 304건, 과거에 실제로 새어 나갔던 자리 611곳도 전건 차단된 상태로 돌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은행이 금고문을 새로 달았다고 해서 창구가 멈추지 않습니다. 대화도, 음성도, 도서관도 평소 그대로입니다. 달라진 것은 단 하나 — 이제 AI가 「공자가 이렇게 말했다」며 원문을 지어낼 수 있는 자리가 구조적으로 없다는 것입니다.

두 개의 0 — 이 둘은 정반대의 뜻입니다

이 기록에는 0이 두 번 나옵니다. 하나는 지켜지고 있는 약속이고, 하나는 일부러 비워 둔 자리입니다.

같은 글자, 반대의 뜻
숫자성격
지어낸 인용 0건AI가 원전을 날조하는 일이 막혀 있다 — 공격 시험 포함지켜지고 있는 약속
검증 인용 카드 0건「원문 그대로 + 출처 보증」이라는 새 최고 등급이 아직 비어 있다일부러 비워 둔 자리 — 첫 책이 검수대에

첫 번째 0은 계속 0이어야 하는 숫자입니다. 두 번째 0은 움직이기 시작할 숫자입니다 — 다만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확인을 거쳐, 한 권씩 열립니다. 이 페이지의 뒷부분은 그 첫 권의 이야기입니다.

쉽게 말하면

새로 연 도서관에서 「분실된 책 0권」은 자랑이고, 「특별 전시실 전시품 0점」은 아직 첫 전시를 준비 중이라는 뜻입니다. 같은 0이라도 하나는 지켜 낸 것이고 하나는 곧 채워질 자리입니다. 이 시스템의 두 0이 정확히 그렇습니다.

355만 조각은 놀고 있지 않습니다

「통과한 인용 0건」이 「자료가 쓸모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료는 오늘도 전부 일하고 있습니다.

오해가 생기기 쉬운 자리라 분명히 적습니다. 355만 조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부 쓰이고 있습니다. 현자가 답변을 준비할 때 읽는 배경 자료가 바로 이것입니다. 사용자가 잃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번에 만든 것은 그 위의 새 등급입니다 — 따옴표를 치고 「원문 그대로」라고 보증하는 검증 인용 카드. 이 등급에 들어가려면 조각마다 네 가지가 확인돼야 합니다.

검증 인용 카드의 네 가지 조건 — 조각마다 전부 있어야 한다
조건
누가 썼는가그 문장의 실제 저자 — 책 단위가 아니라 문장 단위로
보여줘도 되는가이용 조건이 확인된 자료인가
번역이 검수됐는가기계 번역이 아니라 사람이 원문과 대조했는가
몇 권 몇 쪽인가독자가 직접 찾아가 확인할 수 있는 위치인가

기준을 세운 김에 자료 전체의 건강검진도 했습니다. 1부 이후 문장을 나누는 기준을 더 정교하게 다듬었고(그래서 조각 수가 304만에서 355만으로 늘었습니다), 그 기준으로 전량을 다시 쟀습니다.

전수 건강검진에서 확인된 것
검사결과
서로 다른 두 데이터베이스의 355만 행 대조불일치 0건 — 내용 지문으로 한 줄씩
과거에 잘못 새어 나갔던 자리 611곳전건 차단 유지
본문에 끼어 든 후대 학자의 주석8,045개 구간 분리 — 주희의 해설이 순자의 말로 인용되는 일을 막습니다
쉽게 말하면

서고의 책은 전부 읽히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만든 것은 서고 한가운데의 유리 진열장입니다 — 진열장에 들어가는 책에는 감정서가 붙습니다. 감정이 끝난 책이 아직 없을 뿐, 서고가 빈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첫 감정이 지금 진행 중입니다.

첫 책 — 『님의 침묵』, 1926년 초판을 되찾았습니다

첫 감정 대상으로 한용운의 시집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물쇠가 첫 번째 일을 해냈습니다.

기계 쪽 준비는 끝나 있었습니다 — 표시 하나만 채우면 이 책의 문장 159개가 인용 후보로 열린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자료는 건드리지 않고 메모리 안에서만 시험했습니다). 그런데 문을 열기 전에 그 159개가 무엇인지 열어 봤고, 여기서 자물쇠가 제 몫을 했습니다.

저장돼 있던 본문 — 관문이 잡아낸 것
임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임은 갔습니다.
우리 근대시에서 가장 유명한 행 「님은 갔습니다」가 「임」으로 바뀐 현대어 옮김이었습니다. 표제작 본문에서 「님」이 0회, 「임」이 7회 — 이대로 따옴표를 쳐서 내보냈다면 읽는 분이 바로 알아봤을 것입니다. 관문이 엄격했기 때문에 이것이 인용되기 전에 걸렸습니다.
쉽게 말하면

감정서를 만들려면 진품부터 있어야 합니다. 창고에 있던 것이 복제본이라는 걸 감정 절차가 밝혀냈으니, 절차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절차가 일한 것입니다.

그래서 진품을 찾으러 갔습니다. 회동서관 1926년 초판의 스캔이 국립 디지털도서관을 거쳐 공개돼 있었고, 그것을 한 글자씩 옮겨 적은 교정 전사가 있었습니다. 초판 목차와 한 편씩 대조해 90편 전체를 복원했습니다 — 빠진 작품 0편, 초판에 없는 작품(신문 발표작 1편)은 근거를 적어 제외했습니다.

1926년 초판 13면 — 시인이 실제로 인쇄해 낸 모습
님은갓슴니다 아々 사랑하는나의님은 갓슴니다
현대 표기와 견주면 어형뿐 아니라 띄어쓰기도 다릅니다. 작품마다 초판 인쇄 면수와 고정된 판본 좌표를 함께 기록해, 누구든 같은 자리를 다시 펼쳐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첫 책 후보였던 다른 한 권(『도덕경』)은 위치 표기가 아직 장(章) 단위로 정확하지 않아 뒤로 미뤘습니다. 있어 보이지만 틀린 정확도로 내보내지 않는 것 — 그것이 이 관문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검수는 사람이 합니다 — 그리고 공개로 하려 합니다

기계가 옮긴 것이 초판과 같은지는 기계가 스스로 보증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확인은 사람의 눈입니다.

검수 절차는 이미 서 있습니다. 작품마다 초판 스캔의 고정된 판본 좌표, 옮겨 적은 전사문, 지금 서비스에 있는 본문, 그 둘의 차이가 한 화면에 나란히 놓이고 — 승인·수정·보류 판정은 사람만 내립니다. AI는 「먼저 볼 곳」을 가리키는 의견만 답니다. 확인되지 않은 것은 판정란을 비워 둡니다.

권리도 같은 방식입니다. 「한용운은 1944년에 돌아가셨으니 저작권이 끝났다」는 말은 원저작에만 해당합니다. 우리가 실제로 쓰는 것은 그 원문을 누군가 한 글자씩 옮겨 적은 전사문이고, 그 이용 조건은 별도의 확인 대상입니다. 확인 전에는 「모른다」로 두고, 추정으로 채우지 않습니다.

이 검수를 우리끼리 하지 않으려 합니다

원간본 스캔과 옮겨 적은 글을 나란히 놓고,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독자도 한 편씩 의견을 보탤 수 있는 공개 검수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옛 철자와 한자를 아는 눈이 많을수록 오자는 빨리 잡히고, 무엇보다 「이 인용은 검증됐다」는 말의 근거가 우리 바깥에도 남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렇게 확인된 문장만 인용 카드가 됩니다.

쉽게 말하면

박물관이 유물 감정을 관람객이 보는 앞에서 하는 셈입니다. 느리지만, 그 감정서는 아무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 장치는 우리 자신에게도 적용됩니다

안전장치는 AI만 겨누지 않습니다. 우리가 낸 보고도 같은 기준으로 걸렀고 — 실제로 걸렸습니다.

이 구간에서 우리가 앞서 낸 보고 네 건이 검토에서 뒤집혔습니다. 숨은 가정이 계산에 끼어 있었고, 「그대로」라고 적은 것이 그대로가 아니었고, 「외부 접속 없음」 검사가 실제로는 접속하고 있었습니다. 네 건 모두 고쳤고, 고친 흔적을 지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판을 전체 공개로 넘기던 마지막 순간, 우리 배포 검사기가 우리 명령을 거절했습니다. 검증 항목의 이름 두 개가 어긋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 잰 것은 같았지만, 검사기는 「이름이 다르면 통과가 아니다」라는 원칙대로 멈춰 세웠고, 이름을 맞춘 뒤에야 통과시켰습니다.

쉽게 말하면

심판이 자기 팀에게도 휘슬을 부는가 — 그것이 그 심판을 믿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AI의 인용을 검사하는 것과 같은 엄격함으로 우리 자신의 보고와 배포를 검사하고, 걸리면 걸렸다고 적습니다. 이 페이지에 실패가 그대로 실려 있는 것은 그 규칙의 결과입니다.

지금 위치, 그리고 다음

어디까지 왔고 무엇이 남았는지, 성격을 갈라서 적습니다.

2026-08-19 기준 — 성격을 갈라 적은 현재 상태
항목상태
인용 안전장치양쪽 서비스 전체 적용 — 지어낸 인용 0건
대화 · 음성 · 도서관정상 가동 — 잃은 기능 없음
355만 조각전부 현자의 읽을거리로 사용 중
검증 인용 카드첫 책 검수 진행 — 사람 확인을 거쳐 한 권씩 열립니다
『님의 침묵』 본문 검수90편 절차 가동 · 첫 묶음 검수대에 · 공개 검수 준비 중
전사문 이용 조건확인 진행 — 확인 전에는 「모른다」로 둡니다
지혜 지도의 다음 단계준비 중 — 이번 공개의 범위가 아닙니다

분명히 해 둡니다 — 이 페이지의 공개가 원전 검수의 완료나 지혜 지도의 완성을 뜻하지 않습니다. 첫 인용 카드는 두 가지가 끝나야 나옵니다. 90편을 초판과 대조하는 사람의 눈, 그리고 전사문 이용 조건의 확인. 둘 다 절차가 서 있고, 앞엣것은 공개 검수로 함께 진행하려 합니다.

왜 0을 0이라고 쓰는가

「곧 됩니다」를 결론으로 내보내는 순간, 이 시스템이 파는 것 — 「이 인용은 진짜입니다」라는 말의 무게 — 이 같이 가벼워집니다. 검증 카드가 0에서 1이 되는 날, 그 1을 믿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0을 0이라고 써 온 시간 전부입니다. 그것이 이 기록의 규칙이고, 이 시스템의 해자입니다.

이 문서에 대하여 — 진행 중인 작업의 기록입니다. 1부(2026-08-17)에 이어지는 2부이며, 여기 적은 수치는 2026-08-19까지의 전수 실측입니다. 안전장치는 모든 방문자에게 켜져 있고 지어낸 인용은 0건입니다. 검증 인용 카드는 첫 책의 사람 검수와 이용 조건 확인이 끝나는 대로 한 권씩 열립니다. 상태가 바뀌면 이 문서도 고칩니다.

이 페이지에는 우리가 틀렸던 대목을 지우지 않고 실었습니다. 무엇을 고쳤는지 말하려면 무엇이 잘못됐는지부터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운영 좌표·계정·내부 경로는 담지 않았습니다.